안녕하세요
또담맘입니다
오늘은 무거운 주제로 찾아뵙네요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써 너무 너무 화가나고
어른으로써 너무 미안하고
너무 미안해서 눈물이 계속 흐르네요...
전 그것이 알고싶다를 차마
보지 못했습니다...못보겠더라구요
SNS에 짧게 나마 나오는
영상을 보게되었는데
우리 예쁘고 소중한 정인이
마지막 CCTV속 모습이 눈에 계속 아른거려요
꼭 안아주고 싶어요 어른들이 미안하다고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그리고 그게 부모라는 사람들이 할 짓인가요?
진짜 욕도 아까울 만큼 인간도 아니죠...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는 것에 대해
너무 미안하고 정인이에게 죄스러워요...
마지막으로 정인이에게 자신을 괴롭힌
사람들 죄받게 해주겠다고 꼭 약속하고싶어요
우리가 지금 정인이에게 해줄 수 있는건
진정서를 내는거라고 생각해요
우체국으로 진정서를 직접 보내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정으로 인해 우체국을 못가시는 분들
인터넷 우체국으로도 진정서를 낼 수 있습니다
진정서에 이미지 도장이나 서명은 꼭 넣어주셔야해요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preventionchildabuse/articles/53265?useCafeId=fa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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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우체국으로 진정서 내는 방법이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에 자세히 나와있구요
진정서는 1심 마지막 선고 10일전까지
보내시면 된다고합니다.
첫 재판은 1월 13일이고
앞으로 몇달 간 재판이 진행된다고 하니
마지막 선고가 공지 되면 그 선고 10일전까지만
보내시면 됩니다.
내용을 다르게 해서
보낸 사람이 또 보내도 된다고 합니다.
우리 예쁜 정인이 편히 눈감을수 있도록
그리고 지금도 어디선가 학대를 당하고 있을
아이들을 위해
우리 어른들이 바꿔야 합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정인아 천국에서 아프지말고
다음생엔 좋은 부모 만나서 사랑받으며 자랄거야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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