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상] 아이들과 가기 좋은 카페 / 청도카페 :: 아미꼬뜨 ami-cote (산중턱에서 쉬어가다)

안녕하세요!!
또담맘 입니다^^
오늘은 제가 청도카페에 다녀와서
소개를 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아미꼬뜨 입니다!!
산중턱에서 쉬어간다는 의미에서
정말 산중턱에 있는 카페였어요
도착하자마자 자연이 좋긴 좋았어요
공기도 좋고 햇살도 좋고 바람도 불고
정말 산 좋고 물 좋도 공기 좋고라는
말이 생각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또담이는 아직 어려서 뛰어놀진 못했지만
뛰어 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또담이가 크면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도 같이 했습니다♥️
가는 길이 산 길이었지만 도로도 괜찮았어요
산중턱이라고 해서 엄청 올라가야하나 걱정도 했는데
금방 올라가더라구요

아미꼬뜨에 들어가면 포토존이 바로있어요!
오전까지만 해도 흐려서 걱정했는데
날이 맑아져서 다행이었어요😆
아기들이 앉아서 사진찍고 하는데
너무 사랑스럽더라구요

우리 또담이도 아빠랑 한 컷 했습니당 ^_^

인증샷을 남기고 들어가면 들어가는 길이 나와요
이쁘죠???
돌계단이 낮아서 아이들도 천천히 걸으면서
오르락 내리락 했어요
그리고 요즘 코로나때문에 저는 실내보단 야외를
선호해서 찾아 다니는 편인데요
(집에 있는게 제일 안전하지만 집에만 있다가
정말 답답할땐 한 번씩 야외를 찾아서
나들이 다녀온답니다 ㅠㅠ)
야외라서 많이 더울까 걱정했는데
시원하고 너무 좋았어요

뷰가 너무 좋죠??
뭔가 정화되는 기분이었어요👍🏻
잔디밭도 있어서 아이들도 재밌게 놀더라구요!

물론 실내에서도 드실수있게
테이블이 배치되어있고
마시는 물과 손소독제도 같이 있네요^^



가자마자 카페 구경하느라 정신이없어서
주문을 좀 늦게했어요 ㅠㅠㅎㅎ

메뉴가 좀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어요...ㅎㅎ
사장님~~맛있는 음료 더 많이 만들어주세요😆🧡
검색했을땐 파인애플스무디가 있었는데
가보니 파인애플스무디를 안하셔서
아쉬웠어요 ㅠㅠ
아쉬운데로 복숭아 스무디를 주문했는데
기대이상이었어요 ㅎㅎㅎ
그리고 마들렌이 대표메뉴인만큼
4가지 메뉴 중에 바닐라빈마들렌을 주문했어요
저는 마들렌을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그래도 온김에 하나먹어보자 해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먹어본 마들렌 중에
손꼽히는!!!♥️♥️♥️
양에 비해 가격대가 좀 아쉽긴했지만
너무 맛있었어요 ㅎㅎ

주문하는 곳 옆 건물에 화장실도
깔끔하게 있었어요

그리고 카페 곳곳에 포토존도 있었어요
여기 또담이를 찍어주고 싶었지만
아직 어려서 저 의자에는 못앉더라구요 ㅠㅠㅠ
담에 커서 또가자!! 그땐 예쁘게 찍어줄게♥️

아빠랑 같이 찍었는데
너무 작아서 아빠한테 묻혀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
가시면 여기서도 인증샷 찍으시길 추천드려요!
정말 사진이 풍경을 담지 못하네요...
(제가 똥손이라 잘찍으시면 더 예쁜사진이
나올꺼예요😅😅)

카페에 고양이들도 같이 있었어요!
좀 큰 고양이랑 새끼고양이가 있었는데
어미고양이인가 싶었는데 잘모르겠어요...ㅎㅎ


위 쪽으로 올라가니 공사중이셨는데
거의 완공 상태여서 아마 시간 좀 지나면
공사가 끝나있을꺼 같아요!
야외 테이블이 다 배치되어있더라구요^^

카페에서 사진찍고 놀고 하다보니
시간이 너무 금방갔어요 ㅠㅠㅠ
아쉬운데로 입구컷 하나더♥






그리고 퀴즈~~~
고양이를 찾아보세요ㅎㅎㅎㅎ

따뜻한 햇살에 정말 편안하게 자고 있더라구요
카페에서 나오기 직전에 귀여워서
또 찍어주고 진짜 집으로 나섰습니다^^


짧은 나들이었지만 또담이네는 또 이렇게
추억을 쌓아 왔습니다
가는 길 시간이 좀 걸렸지만 아깝지 않았어요!
여러분들께도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아 참 저희가족은 평일 오후 2시 반쯤 도착했는데
그래도 나름 손님분들이 계셨고
사장님께서 주말엔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손님들이 많이 찾아와주신다고 하니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위치가 산이라 쌀쌀할 수도 있어서
아이들 외투나 담요 꼭 챙겨 가시기 바랍니다😊


이상 또담맘이었습니다❤️